영화평론가 최광희의 ‘영화 인문학’ 온라인 강연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금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
수강료는 무료, 강좌 신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접수

출처=은평구립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최광희 영화평론가의 '영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역 공공도서관·문화원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 文·史·哲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17일부터 '도서관에서 가볍게 즐기는 한 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을 시작했다.

해당 강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금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연은 최광희 영화평론가를 초빙하여 '영화, 어떻게 볼 것인가', '신화적 구성과 영화의 스토리텔링', '역사 의식과 영화의 태도', '문학적 수사와 영화적 수사', '영화로 보는 미래 상상력' 등을 주제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영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YTN 기자, 영화주간지 'FILIM2.0'에서 취재팀장과 온라인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영화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7월부터 진행한 온라인 강연으로 은평구립도서관은 비대면 프로그램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도 변화된 교육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 신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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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인문학…은평구립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영화평론가 최광희의 ‘영화 인문학’ 온라인 강연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금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
수강료는 무료, 강좌 신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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