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모창가수 정해당 역을 맡은 구혜선이 캐릭터에 대해 "어설픈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배우 엄정화, 구혜선, 강태오, 손태영, 정겨운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구혜선은 극중 엄정화를 흉내 내는 모창 가수 유쥐나 역을 맡아 부담감은 없느냐는 물음에 "캐릭터 자체가 어설픈 캐릭터"라며 "자신 있게 어설프게 연기했다"고 답했다.

이에 엄정화는 "구혜선이 굉장히 매혹적이더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와 모창 가수의 얽힌 인생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박혜민 기자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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