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주현준] 에이치에너지는 정부의 재생에너지산업활성화 방침에 따라 설계된 소규모태양광발전소 공제보험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소규모태양광발전소 공제보험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5개 손해보험사가(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담보력을 제공하는 정책성 보험으로서, 화재, 파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담보하는 재물 보험 뿐만 아니라, 제3자에 대한 피해까지 담보하는 배상책임보험까지 포함한다. 특히 연간 보험료가 더 저렴해졌을 뿐만 아니라 자기부담금을 대폭 낮추어서 더욱 실효성 있는 보험으로 평가된다. 에이치에너지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7월에 만나 업무 미팅을 가졌고, 태양광 보험상품의 효율적인 가입 및 보상 절차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에이치에너지는 2020년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현재 울산광역시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울산시민가상발전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울산시민가상발전소는 울산지역의 유휴 지붕 및 옥상을 임대하여 친환경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같은 가치 목표를 가진 조합원의 출자로 시민의 주체적 재생에너지 사용권을 지원하는 재생에너지 공유플랫폼이다. 건물 임대주와 시민 투자자는 에이치에너지의 전문적인 사업 지원과 함께 안정적으로 발전 수익을 햇살연금으로 나눠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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