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8년만에 ‘사랑도둑’ EDM 버전으로 불러
[문화뉴스 MHN 이성호기자] 좀비 트로트로 인기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수 강소리가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격한다.
강소리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획 '청춘편 2탄'에 출연, 영화 ‘반도’에 삽입되며 화제가 된 ‘사랑도둑’의 EDM 버전을 부른다.
강소리는 댄서들과 함께 좀비를 연상시키는 안무에 특유의 보이스로 좀비 트로트의 매력을 선보인다.
강소리는 “전 국민이 좋아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8년 여만에 데뷔곡 '사랑도둑'을 다시 부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며 “정말 뜻 깊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무대”고 감격해 했다.
강소리는 2012년 8월 ‘사랑도둑’으로 데뷔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하와이부르스’, ‘단둘이야’, '미워도 사랑해'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청춘편 2탄'은 6일 오후 12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