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명절 지역간 이동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명절 문화도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만 보내는 분위기가 확산세로 고향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추석 선물에 관련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우데 2019년 12월 9일 강릉사천한과마을업체 중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한 강릉경동한과에서는 30여 년의 업력을 통해 맞춤형 추석선물을 구성하여 판매 중이다. 대량구매 뿐만 아니라 소규모 선물하는 소비자까지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선물세트 역시 가족 규모에 따라 소량부터 대량구매까지 가능하며 대량구매시 각 희망배송지와 희망배송일가지 지정하여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진행중으로 현재 고향을 가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강릉경동한과”는 매일 방역하는 시스템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을 방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HACCP 인증 유지를 위해 재료선정부터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유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위생관리시스템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 영동지역 강릉사천한과마을의 제조기술을 보존 ∙ 전승하여 전통식품을 생산하는 로컬기업인 ‘강릉경동한과’는 지난해 HACCP 인증에 그치지 않고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 품질인증도 받았으며 20단계의 제조과정을 100% 수작업으로 제조하여 재료선정부터 생산, 유통까지 위생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식품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한 깨끗하고 안전한 한과마을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경동한과 관계자는 “30여 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지금까지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넘치는 성원에 드릴 수 있는 보답은 최상의 한과를 선보이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뒤이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는 고객님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러운 경동한과의 선물로 보답할 수 있길 바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통한과를 만들고자 우리의 맛을 지키는 우수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며 정직한 신념을 바탕으로 고품격 전통한과만을 선보일 경동한과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에 추석선물의 경우 경동한과 홈페이지나 문의전화를 통해 문의와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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