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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누리 기자] 래퍼 비와이가 본인의 수입을 공개했다.  

6일 네이버V앱 '비와이 X SMTM6 오픈라이브' 생중계에서는 비와이가 '쇼미더머니5' 우승 공약으로 언급했던 무료 공연을 펼쳤다.  
 
이날 비와이는 수입 관련 질문을 받았다. 이에 비와이는 "저는 5개월간 수입을 모아 슈퍼비의 한 달 수입을 십일조(수입의 10분의1을 헌금하는 것) 봉투에 넣었다"고 말했다. 
 
슈퍼비가 지난해 12월에 밝힌 바에 따르면 슈퍼비의 한 달 수입은 '1억 원'이다. 슈퍼비는 "저번 달에 좀 많이 벌었다"며 "정확하게 1억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슈퍼비의 한 달 수입을 십일조 봉투에 넣은 비와이는 5개월동안 '10억 원'을 벌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이어 비와이는 "회계사님이 (나보고) 롤스로이스 끌어도 된다고 하는데 쇼미더머니5 우승해서 받은 폭스바겐 타고 있다"며 "수입에 비해 검소하게 살고 있다"고 말해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누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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