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이내 안전한 패션쇼 진행
고풍스런 런웨이로 장내 눈길 끌어

박지윤 드레서 디자이너와 모델들과 함께

[문화뉴스 MHN 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 화려한 변신, 그 현장 속으로"  

지난 25일 금요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호텔 별관 옹기아트홀에서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이 성료했다.

글로벌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박지윤 드레스패션쇼'가 첫문을 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양근희, 허운규, 서정희, 임민지 등 국내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유명 시니어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풍스러운 런웨이를 선뵀다.

오후 4시부터 열린 '박지윤 드레스패션쇼'를 시작으로 '글로벌 100인 대상 수상식'와 '글로벌 비지니스 CEO 킹& 퀸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박지윤 드레스 디자이너는 "바쁘신데도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셨다. 그분들께 보답하고자 우리 모델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멋진 런웨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박 디자이너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마스크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모델 여러분들이 아무 걱정 없이 무대 설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으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모델 및 관계자의 마스크 의무착용과 발열체크 등 안전수칙을 이행했다.

(사진제공=포토그래퍼 옆집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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