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 대규모 패션쇼 진행 눈길
국내 유명 디자이너 앤드류 최의 2020년 패션 콜렉션

앤드류 최 디자이너의 개회사 (사진제공=옆집아저씨)

[문화뉴스 MHN 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앤드류 최(최우철)의 감성 디자인이 물씬 풍기는 패션쇼가 경남 김해에서 개최됐다. 

지난 6일 화요일, 경상남도 김해시 휴앤락몰 6층 메르시앙홀에서 앤드류 최 디자이너의 '2020 인터내셔널 밀라노컬렉션 패션쇼'가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앤드류 최 디자이너가 2020년 한해 그동안 준비했던 패션 의류 및 작품을 대중에게 선뵈는 자리로 이날 국내 유명 탑 모델들이 함께했다.

'2020 인터내셔널 밀라노컬렉션 패션쇼'는 이태리 패션이 주관, 세계여성 문화예술 진흥회가 후원하며 밀라노 컬렉션이 주최하는 경상남도 김해의 자랑거리로 손꼽힌다.

또한 대한민국 패션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미스와 미즈, 시니어들에게 선발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패션 무대에서 활동할 제2의 인생 주인공을 발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국내 미시와 미즈& 시니어업계에서 종사하는 대표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앤드류 최의 세련된 스타일 의상과 함께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당찬 런웨이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패션쇼를 시작과 함께 미시와 미즈, 시니어의 매력을 뽐내는 선발대회를 개최됐고, 시니어 B그룹 부문에 최근 국내 시니어모델 업계에 우뚝 선 '라이징스타' 양근희가 진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영광의 수상자들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시니어모델' 양근희는 "오늘 바쁘신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것을 대중에게 선뵈는 자리라 너무 긴장됐다"며 "이자릴 빌어 앤드류 최 디자이너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근희는 "오늘 운이 좋게 진에 오를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최근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몸살을 겪고 계시지만, 이런 유익한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행사 관계자는 "오늘 우리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터내셔널 밀라노 컬렉션 패션쇼'가 경남 김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포토그래퍼 옆집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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