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가수 키아라가 13일 오전 강서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호서아트홀에서 진행된 신곡 '톰보이'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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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매된 키아라의 신곡 ‘톰보이’는 리드미컬한 덥스텝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키아라의 강렬한 에너지를 잘 보여준다. 작사와 작곡, 편곡은 피지에코(Fizzy Echo), 서재혁, 퍼플제이(Purple J)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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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부활 출신 프로듀서 서재혁은 “이 곡은 상대를 강하게 리드하는 당당한 여성의 걸크러시 매력을 담고 있다. 키아라와 만나 관능적이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키아라는 스트리트 댄스팀 ‘프리즘 무브먼트(FRZM MOVEMENT)’, EZ엔터테인먼트 댄스팀 ‘프로미지 (FROMEZ)’와 함께 강렬하고 엣지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속 클럽신은 키아라의 안무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영화 ‘스텝업’을 연상케하는 힙합 군무신은 뮤직비디오에서 단연 눈에 띄는 장면이다.

키아라

키아라는 “코로나19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강렬한 비트의 ‘톰보이’를 듣고 잠시라도 에너제틱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E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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