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큰 일교차로 침대 안에서 꼼짝 안하고 시간을 보내는 ‘침콕족’이 많아졌다. 침콕족의 필수 아이템은 역시 ‘꿀잠’ 용품이다. 마치 이불과 한몸이 되고 싶어하듯 잠을 사랑하는 침콕족들은 햇빛을 가리기 좋은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 찬 바람을 막아주는 난방텐트를 구입하는 등 숙면을 위해서라면 어떤 용품이든 적극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에게 있어 잠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숙면에 좋지 않다는 불빛 등을 모두 차단하고 수면 권장 시간인 8시간을 넘게 잤는데도 다음날 하품이 밀려오는 현상을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이 경우, 무엇이 문제일까. 답은 ‘매트리스’에 있다.

익숙한 집이 아닌 여행 중 머문 호텔에서 너무나도 개운하게 잔 경험, 누구나 있지 않은가? 집에서도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면 오래된 침대를 토퍼 매트리스로 바꾸는 것이 적절한 해답이 될 수 있다. 토퍼 매트리스는 두께가 얇은 매트리스로 기존 매트리스의 질을 높이거나 바닥 매트리스로 활용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기존 매트리스처럼 라텍스, 스프링, 메모리폼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그중 메모리폼 소재는 폴리우레탄 성분으로 만들어진 고밀도 저탄성 소재로, NASA가 1960년대 우주선 발사·착륙 과정에서 중력가속도가 우주비행사의 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 개발했다. 몸에 밀착해 감싸주어 충격을 흡수하고 체압을 분산하는데 도움이 되어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가운데 미국과 스웨덴의 합작회사인 ‘Kyle & Hans’(카일앤한스)가 카일핸한스 코리아로 한국에 정식 런칭 후 1차 완판을 기록한 토퍼매트리스 ‘F5’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일부터 ‘F3’과 ‘F5’ 제품의 2차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일앤한스 대표제품인 ‘F3’과 ‘F5’는 탄탄함, 지지력, 포근함을 모두 갖춘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토퍼와 매트리스 일체형으로 출시되어 바닥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등배김 현상이 없으며 기존 매트리스 위에 토퍼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질좋은 숙면을 위해 허리를 곧게 받쳐주는 지지력을 강화하여 최적화된 ILD(Impression Load Deflection)를 적용하였으며 높이 11~12cm의 도톰한 두께를 자랑해 침대 프레임 위에 놓고 순수 매트리스로 사용해도 침대와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카일핸한스 토퍼매트리스 제품은 카일핸한스 코리아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차 F5·F3 사전예약 진행 후 11월 초순경 순차 발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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