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얇은 소재의 니트웨어는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다. 남자, 여자 모두 무난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니트 스웨터, 니트 카디건 등 종류와 디자인, 색감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활용하기 좋은 니트 아이템으로 조끼가 있다. 화이트 셔츠에 오버핏의 조끼를 매치하거나 티셔츠에 조끼를 더해주면 보온성을 챙기면서 밋밋한 룩에 생기를 더할 수 있다. 컬러풀한 색감, 자수 디테일, 감성적인 패턴이 더해진 니트 조끼는 세련된 느낌이다. 

니트 스웨터는 남성, 여성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잇아이템이다. 베이지, 아이보리 등 부드러운 색상의 베이직 니트는 청바지, 슬랙스, 스커트 등 어떤 옷과도 잘 어울려 인기순위가 높다. 청반바지에 상의는 니트 스웨터를 선택하면 캐주얼한 무드를 풍길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감이나 화려한 패턴의 니트 스웨터를 인생템으로 꼽는 경우도 적지 않다. 컬러풀한 니트 스웨터를 입을 때는 하의, 재킷 등은 차분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스타일링이 더욱 쉬워진다. 

니트웨어를 입을 때는 바디피부를 한번쯤 살펴봐야 한다. 건조함으로 인해 몸 간지러움이 있으면 니트가 피부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등·가슴에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등 바디트러블이 있는 경우도 니트를 마음껏 입기 어려울 수 있다. 

청소년, 성인 등 나이에 관계없이 몸에 나는 여드름 일명 ‘가드름’, ‘등드름’이 생겼다면 피부각질과 과잉피지, 노폐물을 딥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따라서 바디스크럽을 정기적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샤워 후에는 바디미스트나 바디스프레이로 보습을 챙기는 것도 좋은 관리법이다. 

일명 등드름바디워시로 불리는 바디클렌져를 비롯해 샤워타올, 바디미스트 등의 제품은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성분과 피부타입을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때밀이와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클렌징은 피하고 순한 성분의 바디워시와 바디브러쉬로 피부를 케어해준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티에스 여드름&클렌징 3-SET(바디용)'은 피부 노폐물, 과잉 피지, 각질을 청결하게 제거할 수 있는 클렌징 세트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자연 유래 세정 성분과 약산성 pH 제형으로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준다. 또한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의 효과적인 제거가 가능하다. 

'TS 샤워 타올'에 적셔 사용하면 더욱 좋은데, 샤워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우면서 확실한 클렌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된다. 샤워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TS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를 분사한 후 흡수시킨다. 이 제품은 티트리추출물과 특허 성분 함유로 피부 수렴 효과와 피지 분비 케어를 기대할 수 있다. EWG Green 등급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허브복합추출물 함유로 피부 고민 부위의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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