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성매매 논란으로 '고등래퍼'에서 하차했던 장용준이 '노엘'이란 이름으로 '프리마뮤직'에 소속됐다. 이후 '쇼미더머니6'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프리마뮤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마뮤직은 프로듀서 프라임보이가 런칭한 독립 레이블이다. 프라임보이는 산이와 매드클라운의 '못먹는 감', MC 그리의 '열아홉' 등을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프리마뮤직그룹은 프리마보이가 젊고 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했다. 소속 뮤지션으로는 제이문, 콰이모, XQ가 있다.

프리마뮤직그룹은 브랜뉴뮤직의 파트너 레이블로 브랜뉴뮤직의 사업적인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받으며 음악 제작과 기획은 독자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용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미더머니6' 지원 사실을 알린 후 비판이 일자 "내 음악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컸다"며 "미우신 분들 많겠지만 성장하는 모습 모여드리겠다"고 해명했다. 

박혜민 기자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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