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특집 5부작으로 방송되는 ‘청춘밴드’에서 코로나 우울에 빠진 국민들을 위해 명품 보컬들이 뭉쳤다. 해당 특집은 정부와 지자체의 엄격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로, 홍경민, 알리, 신유, 박구윤, 김용진, 나태주, 요요미 등 국가 대표 급 가수들이 총 출동하고, 방송인 이만기가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서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부산 경남 곳곳을 누비며 사연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그들만을 위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공연을 선물하는 독특한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는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응답했다.

정부와 지차체의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촬영을 완료한 ‘청춘밴드’는 부산 경남 곳곳에서 ‘거리두기’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1회 바다 사람들을 위한 해변 콘서트, 2회 농촌 사람들을 위한 잔디밭 콘서트, 3회 도시 소상공인을 위한 아파트 베란다 콘서트, 4회 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방 콘서트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된 마지막 5회 공연까지, 코로나19로 지친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감동과 웃음이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청춘밴드’가 처음 합을 맞춘 첫 번째 공연 장소는 ‘바다 위 콘서트’라는 착각이 들게 할 만큼 해변과 맞닿은 곳에서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3회에서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펼쳐진 비대면 베란다 콘서트로, 아파트 주민들이 각자의 집 베란다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완벽한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베란다에 서서 라이트를 흔들며 호응하는 주민들의 모습은 마치 종합운동장 콘서트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밖에도 이색적인 공간들을 찾아다니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청춘밴드’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거리두기’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사연 신청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자신들만을 위한 노래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청춘밴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KNN 특집 5부작 ‘청춘밴드’는 한국방송대상 지역오락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KNN 대표 휴먼 예능 ‘섬마을 할매’를 기획 연출한 이장희 PD가 총연출을 맡는다.

특히, 이장희 PD는 음악 영화 ‘로큰롤 할배’의 연출과 공동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새로운 형식의 거리두기 음악 예능 ‘청춘밴드’를 연출하며 이장희 PD는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을 찾아가서 공연을 선물한다는 컨셉에 멋진 가수들이 공감해주셔서 기쁘고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청춘밴드’의 음악감독은 ‘복면가왕’, ‘미스터트롯’, 그리고 ‘불후의 명곡’ 등 국내 최고 음악 예능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임현기 감독이 맡았으며,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밴드가 참여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역대급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인 KNN 특집 5부작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 ‘청춘밴드’는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을 통해 11월 8일 (일) 오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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