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다.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7개 학부, 총 23개 학과에서 모집을 실시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1997년 설립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언어학부(한국어교육학과, 실용외국어학과) ▲인문예술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뉴미디어디자인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요양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재활복지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부(법·행정학과, 부동산학과,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전기제어 및 ICT공학부(ICT공학과, 전기공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이다.

신·편입생은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등 풍부한 장학혜택을 누리며 최첨단 온라인 교육시스템 기반의 체계적인 전공과정과 커리큘럼을 이수할 수 있다.

아울러 학과별로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그 중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는 2006년부터 도입된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으로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상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적성검사(30%) 평가로만 선발해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무관하다. 2년제 대학 이상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도 편입이 가능하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장은 “본교는 오로지 온라인 교육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다양한 국가공인과 학교인증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으로 언택트 시대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과 다양한 교내장학혜택에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까지 지원하여 취업준비생은 물론 직장인도 학비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학교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0년 12월 1일~2021년 1월 12일이며 그외 전형일정, 지원자격,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내 입시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