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재이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Star To A Young Culture)'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스테이씨(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Star To A Young Cultur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스테이씨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6인조 그룹으로, 블랙아이드필승만의 10년 노하우와 색깔이 오롯이 녹아 있다. 

데뷔 전 연습 과정에서부터 바른 인성과 건강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여 대중이 믿고 사랑할 수 있도록 '헬시(Healthy)'를 키워드로 인큐베이팅됐다. 스테이씨의 팀명인 '스타 투 어 영 컬쳐'에는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여섯 멤버의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드럼, 베이스, 신스웨이브가 혼합된 새로운 DBS 장르의 곡으로 파트가 바뀔 때마다 들리는 스테이씨만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리스너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테이씨는 1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출연 및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