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나라사랑태극물결(주) 대표이사, 전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굿피플에 후원금 기부
후원금은 전북 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을 위해 쓰일 예정

(왼쪽부터) 유진섭 정읍시장, 박종범 대표이사,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전북 정읍시청에서 지난 11월 23일 고액기부자 모임인 ‘굿피플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서 2017년 발족해 현재 약 150명의 회원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개인은 1천만 원 이상, 기업은 3천만 원 이상 후원하면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등재된다. 

이날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박종범 후원자는 2007년 설립된 나라사랑 태극물결㈜의 대표이사이자 굿피플 전북지역본부 운영위원회원이다. 평소에도 정읍 지역에서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범 대표이사(오른쪽)가 아너스클럽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박종범 후원자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추운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범 후원자의 후원금은 굿피플 전부지역본부에 지정 기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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