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누리 기자] 고장나 새로 사는 경우가 많은 이어폰, 새로 사기 전에 진짜 고장난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어폰 이상 있을 때 해보면 좋은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폰은 고장이 잘나는 소모품이다. 한 쪽이 들리지 않는다거나, 지지직 소리가 난다거나, 소리가 매우 작게 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했을 경우 소비자들은 이어폰을 버리고 새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어폰을 새로 사기전에 꼭 확인해봐야할 것이 있다.  
 
이어폰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어폰 단자를 물티슈 혹은 휴지로 닦은 뒤 다시 사용'해봐야한다. 이어폰 단자에 먼지가 쌓여 소리 전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 만약 이것을 하지 않을 경우 멀쩡한 이어폰을 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정말로 이어폰에 문제가 생겨 단자를 닦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 될 수도 있지만 단자의 먼지를 닦는 것만으로도 이어폰 수명을 들리거나 불필요한 구매를 줄일 수 있다.
 
한편 이어폰을 고장나지 않게 오래 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케이스 이용'이 꼽힌다. 이어폰을 케이스에 보관할 경우 단선이나 습기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어 이어폰을 오랫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누리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