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즌 대비 자사 FA 대상 온라인 교육 진행...신청자 140여 명 전원 참석
연말정산의 개념과 절차, 세액공제 및 절세방안 등 고객 상담 시 필수적인 내용 전달
“앞으로도 자사 FA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밀도 높은 교육 진행할 것”

다우-키움그룹의 계열사인 키움에셋플래너(Kiwoom Asset Planner, 대표이사 조용학)가 2020년 연말 정산 시즌을 앞두고 자사 소속 보험설계사(Financial Advisor, FA)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관련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초에 증가하는 고객들의 연말정산 문의에 대비해 담당 FA가 연말정산 관련 정보를 고객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신청한 FA 140여 명 전원이 모두 교육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교육에는 키움에셋플래너 재무설계연구소 소속인 재무설계 전문가 최방훈 소장과 손우철 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1부 ‘건강보험과 비과세자산’과 2부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연말정산 관련 주요 개념 및 절차 ▲근로소득 과세표준∙세액계산 ▲세액공제 및 절세를 위한 팁 등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FA 대상 연말정산 온라인 교육 진행 장면

해당 교육은 키움에셋플래너가 지난 2013년 재무설계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FA의 전문 지식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소득공제 및 연말정산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그 밖에 키움에셋플래너는 시뮬레이션 툴(Tool)을 자체 제작해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컨설팅에 활용하는 한편, 종합소득공제 정보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관련 교육을 진행해 FA가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가운데, FA가 고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키움에셋플래너는 FA가 금융∙재무∙보험 등 고객에게 생애 전(全) 주기에 맞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밀도 높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에셋플래너는 수도권에 편중된 오프라인 교육을 지방 사업단에도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연내 비대면 교육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비대면 교육 거점은 사업단별 교육 공간을 확보한 후 개인 PC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키움에셋플래너는 지속적인 강사 교육을 통해 FA의 교육 참여도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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