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젠킨스 감독·갤 가돗 출연

출처=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지난 23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원더우먼 1984'의 후속편인 '원더우먼' 3편의 제작이 확정됐다.

1·2편에서와 마찬가지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배우 갤 가돗이 원더우먼 역을 맡는다.

미국 연애매체 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원더우먼' 3편이 극장 개봉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워너브라더스의 토비 에머리히는 "오랫동안 계획했던 3부작의 끝을 맺는다"며 "갤 가돗, 패티 젠킨스와 함께 다시 원더우먼의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패티 젠킨스 감독의 연출과 갤 가돗의 캐스팅 외에 3편 제작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원더우먼 3부작의 1편 '원더우먼'이 2007년 개봉했고, 현재 2편인 '원더우먼 1984'가 전 세계에서 극장과 워너브라더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맥스에서 상영되고 있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23일 국내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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