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 보이스와 가창력 겸비...정통가요 맥 잇는다
2021년 1월 신곡 ‘어허야’ 발표 예정
양수경 신유 최진희 조정민등 가요무대 출연
[문화뉴스 MHN 이성호기자] 가수 정다한이 가요무대에 출격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서 정다한은 나훈아의 ‘영영’을 중저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평소 나훈아를 롤 모델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정다한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나훈아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다한은 서울 한국방송진흥원에서 주관 주최 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앤 보컬 가요제에 참가해 트로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등 재능을 보여줬다.
2014년 ‘꽂이 되신 어머니’로 데뷔한 후 활동을 한 정다한은 지난해 발표한 ‘고향친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특히 ‘골드 마스크’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발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정다한은 “나훈아 선생님이 나의 롤 모델이다. 전통 가요의 맥을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다한은 “2021년 1월 신곡 ‘어허야’를 통해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정다한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12월 신청곡'이라는 부제로 꾸려지며 양수경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신유 '나쁜 남자' 최진희 '뒤늦은 후회' 양수경 '사랑하세요' 임현정 '사랑아'가 공개된다.
또한 삼총사 '나는 문제 없어' 조정민 '레디 큐' 조희옥 '평행선' 김성환 '묻지 마세요' 송혁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배금성 '술 한 잔 하고 가세요' 바버렛츠 '눈이 내리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BS'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