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오두환 연구소장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최근 온라인 서점의 도서 판매량이 증가하였다. 특히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경제경영 분야의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중 광고 분야 책으로는 드물게 각 서점의 베스트셀러 도서 순위에 오른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의 오두환 연구소장이 집필한 ‘광고의 8원칙’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지난 11월에 출간된 후, 교보문고 일간 종합베스트셀러 1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1월 12일 기준) 국내도서 종합베스트셀러 2위, 예스24 창업 베스트셀러 1위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디 kkandol32인 독자는 “광고 8원칙은 광고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본 원칙”이라고 글을 남겼으며, 아이디 k60321인 독자는 “원칙을 세우면 굉장한 이득이 있고, 책을 덮을 때까지 광고 업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준 책”이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하였다

‘광고의 8원칙’ 도서는 이렇듯 현재 각 서점 사이트와 검색 포털 순위에 올랐으며, ‘광고의 8원칙’을 읽은 독자들의 추천 도서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평점 좋은 책’ 베스트셀러 순위 1~2위를 유지하며 책에 대한 독자들의 만족감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출간된 지 2달도 안 된 ‘광고의 8원칙’이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며 이렇듯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이유는 무엇에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오 소장은 “이 책은 광고 회사가 늘 연구하는 부분, ‘어떻게 하면 가치를 빛나고 높일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직원들도 ‘광고를 배우면 행복이 생긴다’는 화두와 일반인도 유튜브 등 광고에 관심이 많은 시기적 특성과 맞물리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일반인들이 광고에 쉽게 접근하고 그것을 판단할 만한 원칙은 없었다. 더불어 광고업 종사자들도 정해둔 원칙 없이 감으로 광고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광고의 8원칙’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진리이다. 따라서 수도 없이 급변하는 광고의 어떤 영역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이 원칙의 최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는 30대 추천도서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저자가 속한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는 초기에 들어가는 광고비용을 지원하는 이른바 ‘7천만 원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익의 목적이 강한 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기관 및 정책 홍보 사업을 거의 무상으로 지원도 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 소장은 “이 책을 통해 개인의 발전을 넘어 일터의 발전으로, 일터의 발전을 넘어 국가와 세계로의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꿈꾼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보육원 후원단체인 굿닥터네트웍스의 대표로써,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육원에 마스크 3만 장과 과자 3만 봉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의8원칙’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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