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휴비딕(대표 신재호)이 2021년도 안양시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단독 수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시는 지난해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펼쳐 아기가 태어나는 관내 가정에 육아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를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10만 원)보다 더 높은 20만 원 상당의 아이좋아 행복꾸러미를 지원하며, 수혜자가 선택 가능한 육아용품을 지난해 61종에서 올해 130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안양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에서 올해 아기가 태어날 경우 출생신고를 하면, 안양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총 20만 원 범위에서 원하는 대로 다양한 육아용품을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휴비딕 신재호 대표는 “다양한 출산 장려사업을 시행하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안양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용인 등 전국 각지에서 출생·출산 축하용품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울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2018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독 수행 중이다”며 “우리나라 출산 지원 제도와 복지사업이 나날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비딕은 대한민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센서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한 의료기기의 보편화를 지향하며, 누구나 간단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 세계 60개국에 코로나19 보건 방역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체온계 등 기초 진단 의료기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K-방역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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