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자치구 연휴기간 중 배출 가능, 14(일)부터는 서울 전지역 배출 가능

사진=픽사베이 제공

[MHN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기간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 및 배출일을 지정 운영한다.

설 연휴 전인 8일(월)~10일(수)까지는 생활쓰레기를 평소대로 배출하면 된다. 

연휴 기간 중에는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 가능일이 다르다. 대부분의 자치구는 11일(목)~13일(토)까지 배출이 금지되지만, 일부 자치구는 한정적으로 배출 가능하다.

11일(목)은 성동, 강남, 12일(금)은 종로, 강동, 13일(토)은 영등포, 송파구만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나머지 23개 자치구는 배출이 금지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일)은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생활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서울시는 서울 시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 자치구 환경미화원 11,257명을 특별 배치해 연휴 중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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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 안내

6개 자치구 연휴기간 중 배출 가능, 14(일)부터는 서울 전지역 배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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