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서 이용한 중고물품거래 질서 확립과 이용자 지위 증진 공동노력
17일 ㈜로팡· ㈜중고나라·법무법인 ‘우리’ 업무협약(MOU) 체결

[MHN 주현준] ㈜로팡이 중고나라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라인 거래시 사용될 수 있는 물품거래전자계약서 어플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김변호사 차용증’어플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법적 효력이 있는 전자서명으로 차용증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차용증 이외에도 각서, 통지하기 기능을 사용해 대면 접촉 없이도 당사자간의 의사를 문서화하여 분쟁발생시 효력을 입증할 수 있다.

㈜로팡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사회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올해 추가 투자를 통해 물품거래 전자계약서 이외에도 자체 보유한 법률특허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로팡 대표 김정철 변호사(법무법인 우리 대표 겸직)는 “압도적인 1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주식회사 로팡은 앞으로 중고거래 과정 중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으로 어느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자신의 법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는 “중고나라는 오랫동안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이번 중고나라와 주식회사 로팡, 법무법인 우리와의 업무협약은 업계 최초로 중고거래 플랫폼이 이용자의 법적 권리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선보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한 안전한 거래 환경 개선과 보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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