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경남 진해 군항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로 인해 군항제의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포커스뉴스, 창원시

창원시 관광과는 55회 군항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정해 지난 3월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여행사를 방문해 군항제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또한 7일에는 한국대표여행사 연합과 MOU를 체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대선날자가 5월9일로 확정된 가운데 군항제 기간 중 본격적인 대선 유세가 펼쳐지면 선거에 대한 관심 때문에 군항제 관광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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