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삼성·SK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대학생 하계인턴 사원을 동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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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각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11개 계열사는 오는 21일까지 대졸 신입 공채와 함께 대학생 인턴사원을 채용을 진행한다고 전해진다.

지원 자격은 내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대학생이어야 하며, 영어회화 자격이 필요하다. 직무적성검사(GSAT)와 면접 등 채용 절차는 신입사원과 동일하며 합격자는 7~8월 인턴으로 일할 수 있다. 수료자는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10개 계열사도 24일까지 신입과 인턴 지원서를 동시에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전형(SKCT), 면접 전형을 거치며 근무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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