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물가가 비싸지는 동시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늘어난 여파로 외식횟수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가격부담 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집이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화곡역맛집 '삼겹폭탄'이 삼겹살 무한리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겹폭탄'은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소고기, 오리고기까지 다양한 육류를 제공하고 있는 화곡동 무한리필 맛집이다. 된장찌개는 무한리필제공하고 공깃밥은 별도로 1,000원을 추가하면 먹을 수 있다.

삽겹살 무한리필인 돼지 한 마리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대패삼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고기 무한리필 메뉴인 소 한 마리는 '등심, 부채살, 갈비살, 우삼겹'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오리 무한리필은 생 오리 로스가 제공된다.

그 밖에 식사 메뉴로 한우곰탕, 선지해장국, 우거지뼈갈비탕 등이 있으며, 전 메뉴가 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겹폭탄 관계자는 "본점은 새벽 3시까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영업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료수와 컵라면도 구비하고 있다"며 "쌈채소도 직접 가져다 먹는 방식으로 무한 리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게 내부 홀이 넓어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어 강서구 무한리필 맛집 및 모임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