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한끼줍쇼' 에 하니가 출연해 화제다.

   
 ⓒ JTBC '한끼줍쇼'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용만과 걸그룹 EXID의 하니가 출연해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이루어졌다. 하니는  벨을 누르는 집마다 응답이 없었고 이에 EXID의 히트곡 '위아래'를 부르며 자신을 소개한 후 "저랑 같이 밥 먹을래요?"라고 물었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이날 문을 열어준 한 대학생은 MC들의 "왜 이렇게 빈 집이 많냐"는 질문에 "여기 아무도 안살아요. 관광객들 많고 시끄러워서"라며 북촌 주민의 상당수가 소음에 이사를 갔다고  전했다.

호텔조리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청년은 "게스트하우스를 겸하는 한옥이다. 평소에도 직접 요리를 한다"며 직접 식사를 만들어 출연진들에게 제공했다.

앞치마를 입고 나타난 청년은 "전역한 지 일주일 밖에 않았다"며 "군대에서 EXID를 좋아했다"고 말하기도했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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