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가 '후디스그릭'의 벚꽃 에디션을 출시해 올 봄 식품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초콜릿, 커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잇달아 벚꽃에디션을 출시하면서 형성된 '벚꽃 마케팅' 열풍을 함께하고 있다.

'후디스그릭' 벚꽃 에디션은 따뜻한 바람에 흩날리는 분홍빛 벚꽃을 후디스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기며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를 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활짝 핀 벚꽃 이미지와 화사한 핑크 컬러는 '후디스그릭' 80g 2종 단품(플레인, 무설탕 저지방) 및 패키지와 450g 대용량 그릭요거트 2종(플레인, 무설탕 저지방)에 적용돼 4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농축 방식의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그릭요거트 ‘후디스그릭’은 안정제, 색소 등 인공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담아 발효시켜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다. 또한 3~4인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50g의 가정용 그릭요거트도 출시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은 2012년 첫 출시 이후 가벼운 디저트로만 인식되던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에서 건강한 아침 대용식은 물론 다이어트나 영양 식품으로 좋은 프리미엄 건강 요거트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2016년 9월 누적판매량 3000만개(80g 기준)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그릭요거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6년 12월부터 보다 슬림하고 선명한 컬러의 패키지로 리뉴얼됐고, 정제된 흰설탕이 아닌 천연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사탕수수 100% 자연원당을 사용해 더욱 건강한 그릭요거트로 재탄생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벚꽃 에디션을 시작으로 시즌별 패키지 에디션 등 다양한 마케팅적 요소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후디스 그릭'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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