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 이준기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마침내 열애를 인정했다.

4일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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