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하며 24시 응급센터 비뇨기과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안타깝게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다시 재발해 내원하는 환자들이라는 것이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의사들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 도입돼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세종시 나성동 세종연합비뇨기과 정지훈 원장은 빠른 회복이 가능한 체외충격파쇄석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전 스파크캡 방식의 쇄석기의 경우 환자가 받는 통증이 크고 쇄석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 최근 개발된 마그네틱 방식의 쇄석기의 경우 정밀도가 높아 통증이 현저히 적고 마취나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입원기간이 필요 없어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상부요관과 신장의 결석뿐만 아니라 다방성 결석, 녹각석, 방사선투명결석까지 치료가 가능해 9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정원장은 "감염 및 합병증의 위험이 없어 정확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수술시간이 짧아 통증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비뇨기과는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환자분들을 위해 대전, 청주, 세종 24시간 요로결석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정지훈 (세종연합비뇨기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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