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아이밀의 팥톡스가 시중에 유사한 형태로 출시된 다이어트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이뇨작용과 불필요한 수분 배출에 도움을 주는 팥물을 주 원료로 하며, 개별 포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하여 섭취할 수 있다. 팥물은 섬유질과 사포닌이 풍부해 장 기능, 변비예방을 도울 뿐 아니라 포만감을 주는 효과로 과식까지 방지해준다.

이에 팥톡스는 지난해 6월 상표를 출원하였으며 올해 1월 상표권 등록을 정식으로 마쳤다. 특허 받은 자체 기술 3.3.3 공법의 차별화를 인정받아 상표권까지 등록할 수 있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측은 국내산 팥을 3시간씩 삶고 말리며 3번 분쇄하는 과정을 통해 팥 고유의 영양을 더 진하게 담은 동시에 담백한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처럼 자체 개발한 3.3.3 공법으로 제조된 정품은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마켓(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정품 여부를 확인하려면 제품 상단의 정품 스티커와 제품 측면에 ‘제조원 아이밀’ 문구가 적혀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블로그, 인스타그램, 온라인 카페 등에서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 정품 사진과 팥물다이어트 후기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아이밀 관계자는 "팥 고유와 맛과 영양이 더 진한 팥톡스 정품은 봄 여름에는 시원하게 물처럼, 가을, 겨울엔 따뜻하게 차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판매처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현재 가품으로 인한 고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제품에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며 "팥물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위해 제품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시중 유사품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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