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6163야드)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2017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천만원)'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오전 안개로 인해 1시간 30여분 경기가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가운데 갤러리들의 사진 세례를 받은 두 선수가 있었다. 바로 '필드의 마릴린먼로' 안신애(27, 문영그룹), '필드의 베이글미모' 박결(21, 삼일제약)이 주인공들이다.

   
 

연습 그린 주변에 모인 갤러리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오후 티 오프를 기다리며 퍼팅 연습을 하는 두 선수를 촬영하기에 분주했다.

안신애와 박결은 이날 몸매가 드러나는 티셔츠와 짧은 치마, 반타이즈 패션으로 KLPGA 국내 개막전을 찾은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안신애는 아디다스골프 블랙&화이트 의상에 화이트컬러 반타이즈로 농익은 섹시미를 연출했다.

   
 

박결은 먼싱골프웨어 화이트&핫핑크 패션으로 상큼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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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큼 미모를 갖춘 두 선수는 필드를 런웨이로 만들며 나란히 컷 통과,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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