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지난 1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슈퍼링크배 니카코리아 스포츠페스티발에서 피트니스 빅데이터 바이럴 마케팅 기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피트니스 대표들과 트레이너들, 향후 관련 분야로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에서는 국내 피트니스 업계의 마케팅 현황과 성공 사례들을 바탕으로 피트니스 업계의 마케팅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무위주의 마케팅 방법을 풀어내는 이번 강의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는 후문이다.

리더의 마케팅 이상규 대표는"국내 피트니스 마케팅은 단순하게 고객들의 운동욕구를 건드리는 죄책감에 기댄 일차원적인 마케팅이 많았는데, 비록 피트니스 분야이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하게 몸짱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고객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헬스클럽은 대한민국에서 레드오션 사업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것으로는 성장할 수 없다. 나만의 차별성을 가진 무언가를 발견해, 해당 카테고리에서 으뜸으로 성장하는 방향이 레드오션 사업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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