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진행된 어린이그린리더십 습지탐사 모습 ⓒ 환경재단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2015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개최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여주고자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참가 어린이는 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적 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 습지 4곳(서울 밤섬, 두웅습지, 송도갯벌, 보성갯벌)을 네 차례에 걸쳐 나눠 탐사할 예정이며, 습지 현장 집중 체험교육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총 네 차례 교육과정 수료 후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이들에게는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외 습지를 직접 탐사하는 해외 환경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늘(1일)부터 16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 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40명이다. 참가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02-2011-4315)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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