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자연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이한영 기자] 이번주 '1박 2일'에서는 충격적인 '자연의 맛' 정체가 공개되고, 심상치 않은 기류 속에 멤버들이 한 명씩 사라진다. 

이번주 ‘1박 2일'에서는 ‘자연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겨울의 맛’ 특집에서 다양한 겨울 먹거리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던 멤버들은 새로운 ‘맛’ 특집에 박수치며 환호한다. 2021년 트랜드 키워드인 ‘자연’에 발맞춰, 건강한 음식을 찾아 나선다고 해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반전의 ‘자연의 맛’ 정체가 공개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된다. 김선호는 “사슴 사냥하고 있는 거 아니야?”라며 극한의 상상력을 동원하는가 하면, 연정훈은 “굉장히 힘들 것 같다”며 돌연 엄습하는 불안감을 토로한다.

수상한 기류 속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정체 모를 괴한들로 인해 멤버들이 한 명씩 사라진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멤버들이 즐길 ‘자연의 맛’은 어떤 것일지,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 멤버들이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본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사진 = 1박 2일
사진 = 1박 2일

한편, 갑자기 등장한 괴한에 멤버들이 사라져가자 멤버들은 불현듯 떠오른 입대의 추억을 나눈다. 아내 한가인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던 연정훈은 "괜히 걱정되는 거야.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라며 국민 대도다운 스윗함을 드러낸다고.

김종민은 의도치 않게 조용히 입소하게 된 웃픈 일화로 멤버들의 웃음을 저격한다.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에 둘러싸여 화려한 입소를 알렸던 연정훈과 달리, 김종민은 배웅 나온 4명의 팬과 조촐한 팬미팅 후에 입소를 마쳤다고. 하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장우혁과 함께 입소해 그 모습이 더욱 대비됐다고 전해져 그의 후일담이 궁금해진다.

한편, 김선호는 김종민이 입소할 당시 훈련소 조교로 있었던 뜻밖의 인연을 공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몰랐다"라며 감회에 젖는다. 곧이어 김선호는 조교들을 분노케 한 '늦깎이 훈련병' 김종민의 일화를 폭로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2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1박 2일
사진 =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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