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10일 미니 2집 '만개(FULL BLOOM)' 발매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가수 펀치(Punch)가 새 앨범 '만개'로 돌아온다.
가수 펀치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만개 (FULL BLOOM)'를 발매하며 대중들 앞에 나선다.
펀치의 미니 2집 '만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너의 목소리'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펀치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안녕 내 전부였던 너'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아픈 마음을 독백하듯, 감정을 쏟아내는 펀치만의 음색에 슬픈 이별의 감성을 더한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질투나'는 질투라는 감정을 귀엽고 위트있게 풀어낸 곡으로 세련된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나의 바람', '사라진 기억', '아니'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펀치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나의 바람'의 작곡에도 도전하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2014년 데뷔한 펀치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밤하늘의 저 별처럼'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는가 하면,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한편, 펀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만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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