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7일 유튜브 등을 통한 전 세계 비대면 중계

2021 F/W 서울패션위크 포스터 / 사진=서울시 제공
2021 F/W 서울패션위크 포스터 / 사진=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서울시는 '2021 F/W 서울패션위크'를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삼국시대 유물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 국립현대미술관전시공간의 소장 작품을 배경으로 삼은 패션쇼가 유튜브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또 선유도공원과 마포·이촌·뚝섬·광나루 한강지구 등 한강 5개 장소와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 등도 비대면 패션쇼 런웨이로 쓰인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는 배우 배두나가 맡았다. 배두나의 홍보영상과 패션쇼 주요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송출될 예정이다.

오프닝은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가, 피날레는 디스크자키(DJ) 페기 구(Peggy Gou)가 맡는다.

2021 F/W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22일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tvND, TVING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세부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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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W 서울패션위크' 22일부터 개최

22~27일 유튜브 등을 통한 전 세계 비대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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