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통한 직업체험 기회 무료로 지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진로체험버스', '태권도원 진로체험'으로 나눠 운영

[문화뉴스 금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이 청소년 및 태권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교육부에서 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태권도 진로체험'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강의와 체험 등 태권도를 통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사진= 2018년,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대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사진= 2018년,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대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진로체험버스', '태권도원 진로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및 태권도학과 재학생 등에게 지도자가 직접 찾아가는 '강사 지원형'과 학생들이 태권도원으로 찾아와서 진로체험을 하는 '방문형'으로 구분되어 11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누리집 프로그램 카테고리 또는 진로체험망 꿈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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