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 특임대 중사 출신’ 강은미, “비행 고공낙하만 950회 이상”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27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생존의 달인’에 비 연예인 출연자가 최초로 병만족에 합류한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각 분야 열정과 노력으로 인정받은 ‘달인’들이 모여 ‘원조 달인’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K 리그의 생존 달인’ 이동국, ‘공개 코미디계의 달인’ 최성민, ‘가요 제작계의 달인’ 라이머와 ‘9년차 래퍼’ 칸토, ‘트롯 특전사’ 박 군, 그리고 정글 최초 비연예인 출연자 ‘707 특임대 중사 출신’ 강은미가 함께한다.

물이 빠지면 거대한 갯벌이 열리는 서해의 무인도에서 7인의 병만족은 ‘생존의 달인’답게 모든 짐과 도구를 빼앗긴 채 ‘맨손 생존’에 도전한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2020년, 올해의 달인 대상’을 받은 강은미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특전사 출신’답게 스카이다이빙으로 생존지에 착륙한 것을 보고 병만족은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넘어선 경외심을 표했다. 이에 강은미는 “비행 고공낙하만 950회 이상을 해봤다”라며 특전사 출신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맨손 생존’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체력과 정신력은 물론, 기발한 생존법을 보여주며 생존 달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전사 선배’ 박 군과 함께 ‘특전사 듀오’를 결성하며 군대에 다시 간 듯한 ‘각’잡힌 생존력을 선보여 “더할 나위없는, 말이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김병만의 찬사를 자아냈다.

역대급 ‘찐’하고 ‘짠’한 ‘생존의 달인’들의 생존기가 27일 토요일 밤 8시 55분 ‘정글의 법칙 생존의 달인’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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