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랑컴퍼니 제공
사진= 파랑컴퍼니 제공

판타지 로맨스 연극 '사랑일까?'가 3년만의 재공연 소식을 전했다.

사랑일까?는 탑모델이자 성공한 사업가 '예지웅'과 덤벙대지만 사랑스러운 열혈 수습기자 '채두경'이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일어나는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남지은, 김인호 작가의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연재 당시 평점 9.9점, 월 2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인지도와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만날 때마다 싸우기만 하다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기상천외한 운명 공동체로 엮이게 된 예지웅과 채두경을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시즌 공연에는 이세형, 임창섭, 김재경, 백지연, 이윤경, 오기찬, 김지욱, 김준, 심유라, 장은진, 임연옥이 캐스팅 되었다. 3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만큼 배우들도 설레는 마음을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재미로 보답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제작사 파랑컴퍼니 측은 "감동적인 이야기에 코미디와 판타지 요소들이 더해져 관객분들이 공연을 보는 내내 유쾌하고 신비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매주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과 철저한 안전수칙으로 어느 곳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힘쓰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사랑일까?는 오는 4월 9일부터 대학로 파랑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한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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