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택트가 일상이 된 상황에 대중은 보다 효율적이고 현명한 소비를 선택하게 된다. 최근 소비자의 구매 패턴은 기업을 대표하는 이미지, 브랜드에 따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기업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소위 ‘돈쭐’로 표현되는 착한 소비는 특히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가 주도 하고 있다. 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의하면 젊은 MZ세대 중 착한 소비에 참여한 적이 있는 비율이 96%에 해당했고,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73%에 해당했다.

이처럼 ‘돈쭐’, 착한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기업의 이미지, 브랜드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선한 마케팅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종합광고대행사 ㈜워너비인터내셔널는 클라이언트와 브랜드의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는 선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종합광고대행사 워너비인터내셔널은 클라이언트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활동과 착한 소비를 연결시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워너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MZ세대로 일컬어 지는 젊은 소비자는 같은 제품이라도 기업의 가치와 이미지를 고려하고 구매하는 성향을 지녔다”며 “워너비인터내셔널은 기업과 브랜드의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별 전략을 제안해 CSR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은 2020년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되었을 당시 클라이언트와 생활 속 산소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화상아동 환자를 후원하는 캠페인도 병행해 클라이언트의 선한 영향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런 워너비인터내셔널의 마케팅 전략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다.

㈜워너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기업 브랜드가 좋은 제품이라는 소비 논리가 유행하면서 CSR, 선한 마케팅을 적극 추구하여 광고산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