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신곡 발매에 앞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구 위에 엎드린 채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강민경, 이해리의 모습이 담겼다. 크림색의 의상으로 포근한 무드를 완성했고, 다비치만의 무르익은 여성스러움이 돋보인다.

다비치의 새 싱글은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두 사람의 색깔을 녹여낸 콘셉트 포토는 더욱 성숙해진 이들의 음악 스타일과 감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한편, 다비치의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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