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한뼘사이'가 봄을 닮은 설렘과 따뜻함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 개막 이래 최단 기간 최대 관객 기록을 세운 연극 한뼘사이는 한 오피스텔, 같은 층에 살고 있는 네 명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달콤한 로맨스와 코미디를 함께 제공하여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의 80% 이상이 커플 관객인 만큼 커플 메이킹 연극으로 자리잡은 한뼘사이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10차까지 연장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대학로 라온아트홀로 공연장을 이전했다. 더 넓고 쾌적해진 공연장에서 새로운 배우들이 연일 관객들에게 대리 설렘을 제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 및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비롯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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