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내 딸 하자’ 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미스트롯2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 출연
트리플 MC '붐-도경완-장민호' 조합도 기대감 높여

사진=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사진=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가 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진행한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윤태화-마리아 등이 출연한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일상을 공개하는 동시에, 응원을 보내준 팬들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분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를 진행한다. ‘미스트롯2’ 이후 TOP7이 총출동하는 첫 번째 리얼리티 예능인만큼 ‘내 딸 하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3MC 붐-장민호-도경완이 지원사격을 예고한 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사진=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사진=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 반전매력으로 가득 찬 일상 대공개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은 남몰래 갈고 닦은 춤 실력을 공개하며 아이돌 댄스 마스터의 면모를 자랑하며 뜻밖의 매력을 선보였다. 선(善) 홍지윤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우여곡절 끝에 직접 차린 생일상을 부모님께 대접하는 효를 실천했다.

또한 ‘호랑이 훈장님’으로 유명한 아버지 김봉곤과 알까기 대결에 나선 미(美) 김다현은 의외의 알까기 실력을 뽐냈고 김태연은 애교로 무장한 채 “잘 생기면 오빠예요”라고 MC 장민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재미를 높였다. 또한 한국 양말 덕후 ‘대한미국인’ 마리아의 쇼핑기까지, 국민 딸들의 생생한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민 딸들은 최애 음식을 앞에 둔 퀴즈 대결이 시작되자 폭발적인 승부욕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정답을 맞히는데 힘썼다. 예상과는 다른 반전 식성을 드러내며 최애 음식에 강한 애착을 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사진 = 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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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노래 효도 프로그램, ‘내 딸 하자’의 첫 출발

첫 번째 노래 효도를 해드릴 ‘트롯 어버이’와의 만남을 앞두고 TOP7과 미스 레인보우는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들로 트롯 어버이들과 만남을 가지며 야심차게 준비한 ‘노래 효도쇼’를 본격적으로 펼치며 ‘만남의 현장’을 ‘광란의 현장’으로 바꾸어 버렸다. 웃다가 울다가 춤추다 노래하는 ‘흥파티’였다. 특히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과 선(善) 홍지윤은 팬들의 신청에 따라 이제까지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신박한 스타일의 노래 효도를 펼쳐내, 해외에 있는 트롯 어버이들은 물론, 현장마저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상 통화로 진행된 ‘언택트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눈물을 터트려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의영은 전화 연결이 되자마자 트롯 어버이의 모습에 감격해 눈물을 글썽였고, 윤태화는 멀리서 도착한 사연을 읽기 시작하면서 울컥해 목이 메는 목소리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또한 MC를 맡은 장민호도 감동의 노래 효도 현장에서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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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C의 든든한 지원사격

3MC 붐-장민호-도경완도 이번 ‘내 딸 하자’의 기대 포인트다. ‘뽕 시리즈’를 통해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예능 길잡이’로 활약했던 붐, ‘내 딸 하자’로 리얼리티 예능 첫 고정 MC에 도전하게 된 장민호, 그리고 TOP7의 ‘공식 형부’로 자리를 꿰찬 도경완까지 세 사람의 ‘트리플 MC 체제’가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

실제로, 딸들과 통화를 하던 한 트롯 어버이는 장민호의 목소리만 듣고도 비명에 가까운 환호를 쏟아냈다. 또 다른 트롯 어버이는 도경완을 본명 대신 도경완의 딸 이름인 하영이로 명명하는가 하면, 붐에게는 웃지 못할 특별한 요구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사진=TV CHOUSUN '내 딸 하자' 제공

제작진은 “‘내 딸 하자’는 TOP7, 미스레인보우, 3MC가 다부진 각오로 임하고 있는 첫 예능인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연을 통해 만나는 트롯 어버이들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국민 예능을 선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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