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be 발매 50주년 기념.. 코로나로 연기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비틀즈의 사진전이 작년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가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3관에서 오픈한다.

전시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생생하게 포착한 비틀즈의 미공개 사진 120점이 국내 최초 전시 될 예정이다.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로버트 휘태커는 에릭 클랩턴, 믹 재거 등 여러 유명인사를 카메라에 담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비틀즈의 최대 전성기 모습을 잘 담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1964년부터 1966년까지 2년간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로 맴버들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했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다채로운 색을 몸소 느낀 주인공이다. 비틀즈의 세계 투어, 영화 촬영 등을 담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그들의 역사적이고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Photographer : Robert Whitaker 사진제공: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사무국

전시는 ‘Through the LENS’, ‘리버풀의 딱정벌레들’, ‘The Fifth Member, Epstein’, ‘꿈을 노래하다’, ‘몽상가의 뒷모습’, ‘성공의 수감자’, ‘자유의 섬으로 떠나다’와 ‘마지막 콘서트’ 8개의 공간과 한국 비틀즈 팬클럽의 ‘스페셜 공간’으로 구성된다.

120여점의 사진과 더불어 비틀즈의 명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단순한 사진전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티켓 11번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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