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대한민국 한복의 향연'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 개최

이영지 글로벌케이모델협회장 제공
이영지 글로벌케이모델협회장 제공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정부 지침에 따라 진행하는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내달 28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한복의 향연'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케이 모델협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조직위원회가 주관, 식스앤식스티플러스가 주최하며, 더파인더, 인시코비, 얌코스메틱, MC아나운서행사섭외전문 모아매니지먼트 등이 협력한다.

지난 27일,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조직위원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정부지침에 따라 이번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기존 행사보다 축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성명했다.

본 대회는 20세 이상 국적불문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4일 1차 마감했다. 이어 2차 접수에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전라도와 경상도권 거주하는 모델들이 대거 접수를 끝낸 상황이다고 밝혔다.

시상 부문은 미스와 미즈, 미시즈, 시니어로 나뉜다. 위너와 부문별 진, 선, 미, 특별상, 포토제닉상 및 기타 협찬사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협찬사 현물이 지급돼 눈길을 끈다.

행사 주관사 글로벌케이 모델협회는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유명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영향력인 인재 발굴과 함께 대한민국 예술산업 발전과 문화 이룩에 초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지위 향상과 모델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목표로 단합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글로벌케이 모델협회 측 설명이다. 

28일 본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이영지 글로벌케이 모델협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흔들리고 있다. 그 중 국내 모델업계도 너무나 큰 타격을 입어 아쉽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될 것이며, 참가자 전원 및 관계자들 모두 발열체크와 동선파악 기록지 작성,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이 협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를 뽐낼 모델, 더 나아가 전 세계 대한민국의 고유 아름다운 한복을 널리 알릴 모델을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원 부탁드린다. 최고의 컨디션과 멋진 모습으로 대회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