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인천시의 주요 개발 계획 중 하나인 청라국제도시는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이다. 최근 복합시설 개발 등의 호재로 도시 내 부동산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간척지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라국제도시는 캐널웨이를 따라 마련된 상업지구, 업무지구 등이 교차하는 유동인구의 집결지로 통한다. 실제로 계속되는 개발에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집계한 청라의 인구는 지난 2월 기준 8만6731명으로 인천에서 계획한 인구(9만명)의 96%를 넘어섰다. 앞으로도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계획 인구 100% 달성이 머지않았다.

청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청라국제도시는 꾸준한 인구 유입과 각종 개발 호재로 시세 상승의 기대감이 큰 지역"이라며 "많은 유동인구와 인근 거주자들의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어 청라국제도시의 상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호재에 청라국제도시 중부권 일대에 들어서는 상가 '청라스퀘어7'가 주목받고 있다. 지하3층~지상6층, 연면적 2만여평 규모로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높으며 1층은 테라스 동선, 건물내부는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유입과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17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이미 7개관 12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며 건강검진과 가벼운 치료, 수술 및 재활까지 가능한 준 종합병원 및 클리닉도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약 3000평 규모의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가 선임대했으며 올리브영, 대형안경매장, KFC, 아리따움 등 국내 탑브랜드 들의 선임대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과 대규모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범죄예방설계(CPTED)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청라스퀘어7'은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이 근방에 있는 것은 물론 서울과 김포, 인천 영종도 등 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과 9호선 연장개통 계획으로 보다 높은 접근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라 상가 부동산에 대한 상담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