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부터 ‘마을축제분과’, ‘문화축제분과’ 총 20명 참여 시민 모집

사진=화성시 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 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의 발전과 시민 주도형 축제로의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2021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20명의 참여 시민을 ‘마을축제분과’와 ‘문화축제분과’ 로 나눠 모집하며,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면 소통과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현장성'에 중점을 둬 실내 거리두기를 해 교육 진행이 가능한 10명으로 분과별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한다.

2개 분과는 공통으로 축제 기획·문화 기획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과 워크숍을 수강한 뒤, 분과별로 나눠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마을축제분과는 자생특화축제 등 화성시 마을 고유 축제의 발전방향 멘토링·축제 기획안 작성과 실습을 진행한다.

문화축제분과는 화성시 대표 문화축제인 ‘정조 효 문화제’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이를 선보여 축제기획학교를 수료하게 된다.

'그러나 축제학교'의 접수는 5월 10일(월) 9시부터 14일(금) 18시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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