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남성 시니어모델들의 경합 현장 속으로

시상하는 양근희 샵모빌리티 CAC캐롤카 대표 (촬영: 김민경 포토그래퍼)
시상하는 양근희 샵모빌리티 CAC캐롤카 대표 (촬영: 김민경 포토그래퍼)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FENDA 무대서 '선발대회' 골드클래스 멘즈 오디션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솔루션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 미인대회 전문 프로덕션사 지오이엔티가 주관하며, 샵모빌리티 CAC캐롤카 등이 협력했다.

이날 무대 연출가이자, 시니어모델겸 샵모빌리티 CAC캐롤카 양근희 대표 등 국내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모델 및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골드클래스 멘즈 에디션은 만 42세 이상 남성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선발대회다. 대한민국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 문화를 만들고,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 무대다.

시상하는 양근희 샵모빌리티 CAC캐롤카 대표 (촬영: 김민경 포토그래퍼)
시상하는 양근희 샵모빌리티 CAC캐롤카 대표 (촬영: 김민경 포토그래퍼)

시니어모델 양근희는 문화뉴스와 전화 인터뷰에 "코로나 여파에도 그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대한민국 남성 시니어모델의 열기는 대단했고,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가 종식돼 하루 빨리 남녀 모델 여러분들이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무대가 찾아왔으면 좋겠고, 오늘 시상자로 무대에 서게 됐다. 수상하신 노장덕 모델님 축하드리며 2021년 중반기 멋진 활약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클래스 멘즈 오디션은 참가자 전원 및 관계자들은 발열체크와 동선파악 기록지 작성,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역에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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